메모리 문제.

증상

핸드폰에서 FTP Client 어플을 통해 서버에 데이터를 보내다가 발견했다.

컴퓨터 메모리 사용량을 보니 계속해서 증가하고 있는 것이다. 그러다가 어느정도되니 메모리 초과해서 서버다운.

왜 이럴까...

1. FTP는 TCP 프로토콜을 사용하기 때문에 슬라이딩 윈도우를 적용할것이다.

2. 이미 받았다고 확인 받은 것들, 그리고 슬라이딩 윈도우가 지나간 것을 디스크로 swap out하지 않는가보다.

3. 해당 프로세스가 종료될 때 swap out하는 것이다.

4. http 프로토콜에서 이게 문제되지 않았던 이유가 요청한 자원을 전송 후 바로 연결을 끊기 때문에 메모리 고갈은 발생하지 않던 것이다!

그런데 왜 swap out하지 않고 자기 버퍼에 계속 가지고 있는거야;; 찾아보니 연결상태를 지속하기 위해 그렇다고만 나오고 정확한 이유는 알 수 없었다. 이래서 개념이 중요한 것 같다.

TCP/IP에 대해 명확히 이해하지 못했나보다. 다시 내용을 정리해보고 어떻게 해결할 지 생각해보자.

 

이외에 궁금한 것들.

그렇다면 구글드라이브, 네이버클라우드 등은 어떻게 이를 처리하고 있었을까?

http 프로토콜로 post 방식? 또는 FTP로 보내지만 보내고 어느정도 메모리차면 정보를 알 수 있으므로 내가 다시 요청 보내도록 한것일까?

재밌다 재밌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