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로젝트와 효율성(작성중)

시간은 한정되어 있고 해야할 일은 정해져 있다. 모든 일을 소화하기 위해선 효율적으로 프로젝트를 진행하는 방향이 중요하다. 요근래 부스트코스 프로젝트를 빨리 진행하고 싶었다. 그런데 프로젝트의 복잡도가 증가하면서 단순히 앉아있는 것만으로는 진척이 되질 않았다. 

내가 무엇을 위해 뭘 하고 있는지 모르겠고 막혀서 정처없이 헤매고 있을 때가 많다.

하루가 어떻게 지나갔는지 되돌아보면 목표를 구체적으로 정하지 않았기 때문에, 방법을 구체적으로 정하지 않았기 때문에, 어떻게 진행되고 있는지 일정 시간마다 피드백하지 않았기 때문에 비효율적이였다.

어떻게 구체화하는지에 대해 방법에 대해선 차차 적어갈 예정이다.

주제만 적어보면 다음과 같다.

-특정 문제가 막혔을 경우, 내가 어떻게 했는지 추상화하여 작성한 후 어느 부분에서 잘못되었는지 찾아라! => 비판적 사고의 근거가 될 수 있는 설계도를 작성하라!

-일을 소단위로 분리하고 소단위를 해결하는 것에 집중하라!! 소단위로 나뉠수록 목표가 구체화되고 구체화될 수록 높은 집중력을 쏟을 수 있기 때문에.

-개념이 계속 헷갈려서 막히는 부분은 강의를 다시 정독, 또는 공신력있는 문서를 보고 정리하라!

등등...

요즘들어 효율성 문제에 대해 고민하다보니 왜 우아한 형제에서 잡담문화를 형성하였는지 알 것 같다. 갑자기 누군가가 옆에 왔을 때 설명할 수 있으려면 현재 하고 있는 일을 계속 명확히 인지해야 한다.

또한 막혀있는 문제를 설명함으로써 문제를 구체화하거나 상대의 이야기를 듣고 새로운 관점에서 문제를 바라볼 수 있다.

나도 위의 내용을 수용하여 매 시간마다 내가 하고 있는 일을 점검하기로 하였다.

잘하는 개발자가 되기 위해!! 파이팅~!

 

2020.05.28

API를 어떻게 작성할지 결정하는데 4시간이 걸렸다.

원인 :

1. DTO작성 -> 40분.

어떤 DTO를 작성해야하는지, 어디까지 DTO를 작성했는지 자꾸 헷갈려서 40분이나 걸렸다.  작성해야할 DTO가 많아지다보니 이런 문제가 생겼다.
DTO를 작성하고 만들었으면 작성 내용을 긋는 방식으로 간단히 해결 가능.

2. Layered Architecture 작성 -> 3시간

3시간은 Controller와 Service, Dao를 어떻게 작성해야할 지 결정하는데 걸린 시간이다. 관련 자료를 참고하느라 시간이 오래 걸렸다. 이전에 이해하기 위해 관련 자료를 찾아서 이해해냈지만 완벽히 이해하지 못했나보다. edwith 참조자료에 좋은 글을 읽어서 보다 명확해졌다.
결국 이 3시간은
1. Layered Architecture에 대한 낮은 이해도
2. 좋지 못한 자료 검색 방식
때문에 발생했다고 본다.
1번은 피하기 어렵다. 2번을 개선하는 방식으로 접근해야 한다. 여태까지 매우 잘 설명됬던 출처지, 순서는 다음과 같다.
1)edwith 참조
   - 아무래도 교육 프로그램이다보니 학습자 수준에 맞는 링크를 달아준다.
2)wikidipia 참조
  - 관련 용어 링크 및 참조 자료까지 있다.
3)기업의 기술 블로그 참조
4)geeksforgeeks 참조
5)stack-over-flow
-------------------- 최후의 수단 --------------
6)국내 블로그 참조
   - 외국 사이트에 비해 본질적인 의문을 담은 글이 적다. 좋은 글도 있긴 하나... 찾기 위해서, 그리고 잘못된 정보를 받아들여서 고치는데 걸리는 시간이 많이 소요된다.

 

2020.06.08 

Javascript 리팩토링하는데 6시간 소요. 다 작성하지도 못함.

원인

어떤 리팩토링을 해야할 지 구체적인 목표를 세우지 못했다.

최대한 우아한 형제 2차 코딩테스트에서 나왔던 프로젝트의 형식으로 작성하고 싶었다.
1.최대한 경험을 살려서 리팩토링 진행. 3시간
2.github 검색 2시간
3.this의 범위 및 변수의 scope 재공부 1시간

마지막은 내가 하고 있는 코딩이 좋았던 방법이 아닌 것은 직감이 온다. 하지만 경험했던 것 중 어떤 것이 최고의 방법이였는지 기억이 안난다. 그 명확하지 않는 목표를 향해 리팩토링을 진행하다보니 결국 막혔다.

앞으로의 내 대응

시간을 정해놓고 자료검색을 실시한다. 좋은 자료를 찾았으면 해당 방법으로 진행하고, 못찾았으면 차선책을 실행. 그 후 코드리뷰때 질문하자.